▲ 충청남도 부스

       
머드박람회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그곳에서 충남의 여행지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충남 관광의 전체적인 내용은 충청남도 부스에서 알아볼 수 있는데 새로 발행된 안내 지도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추천한 각 10곳씩 150여 곳의 충남여행지가 담겨져 있어 이곳에 소개하는 곳만 돌아보아도 참 좋습니다.
           

▲ 충남여행 안내

     
각 시군의 특성이 담긴 부스에서 그 지역의 여행지를 만나 볼 수 있고 간단한 체험이나 특산물 소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머드박람회를 개최한 보령시의 경우에는 머드 관련 제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머드가 들어간 옹기나 찻잔도 멋졌습니다.
        

▲ 천안시 부스

       
새롭게 빵의 성지가 된 천안은 호두과자와 아우내 잡곡 등 농산물을 볼 수 있고, 꾸러기로 만들어진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천안이나 아산은 큰 도시지역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이나 아산 은행나무길 등 돌아볼 곳이 많이 있습니다.
 

▲ 예산군 부스

       
‘예가정성’을 공동브랜드로 사용하는 예산군은 사과즙과 사과로 만든 관련 제품 그리고 은성농원의 사과와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시장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스에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 청양군 부스

      
고추와 구기자의 고장 청양은 역시 구기자 가공식품과 고추 가공 식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기자를 가공하여 만든 차나 한과 그리고 매운 백세김도 맛있습니다. 청양의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중심으로 전시가 되고 있는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고추 구기자축제’가 열립니다.
 

▲ 당진시 부스

      
당진시 부스에서는 심훈 사진, 아미미술관 등 좁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일정별 관광 안내까지 해 주면서 당진여행을 권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진에서 많이 생산되는 매실을 원료로 한 아미식초나 당진맥주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논산시 부스

      
딸기와 젓갈의 도시 논산에서는 딸기 관련 잼이나 제품, 전통장 선물세트, 어간장, 땅콩기름, 찰고구마빵 등을 구입할 수 있지요. 9월에는 상월고구마축제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강경젓갈축제가 열립니다.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님들은 젓갈축제에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 서천군 부스

     
모시의 고장 서천은 서걱이는 갈대소리가 들리는 신성리 갈대밭이 연상되는데 이곳 서천 특산품인 소곡주와 모싯잎 젓갈 그리고 모시떡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천에서 만들어지는 서천김도 참 좋지요.
         

▲ 서산시 부스

        
서산시도 관광홍보를 위하여 각종 지도나 안내 팜플릿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산물은 마늘과 팔봉산 감자, 호박즙, 천일염, 편강 그리고 감태 등이 있습니다. 충남에서 해수욕장이 제일 많은 태안은 뜨거운 여름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데 이곳도 마늘, 고추, 새우젓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공주시 부스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부여도 돌아볼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백제문화제가 10월 1일(토)부터 10일(월)까지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지요. 밤의 고장인 공주는 밤 관련 제품이, 부여는 칡즙과 더덕배즙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주 김순남할머니 장아찌도 부스를 이루고 있는데 밑반찬으로 맛있어 보입니다.
 

▲ 금산군 부스

      
인삼의 고장 금산은 어김없이 인삼제품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금산부스에 가면 인삼젤리를 하나 선물로 주네요. 작은 것 같지만 큰 효과가 납니다. 홍삼제품과 흑삼 그리고 인삼관련 제품을 판매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 계룡시

      
계룡시 부스에 가니 즉석 게임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계룡시에서 10월 7일(금)부터 23(일)까지 세계軍문화엑스포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軍문화, 첨단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미래세대의 군문화, 세계각국 군악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다. 특산물관에서 벌꿀과 조청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논산시 부스

     
충청남도 시·군의 부스를 돌아보면서 관광홍보물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전체가 나온 관광지도는 충청남도 부스에서 그리고 각 시·군은 각 지자체의 부스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곳에서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으니 참 좋지요. 
           

▲ 아산시 부스

     
이제 보령머드박람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10월에는 충남에서 많은 축제도 열립니다.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 계룡에서 열리는 세계軍문화엑스포 그리고 예산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충남, 정겨운 충남의 자리에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 예산군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