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건너 있는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2.08.07(일) 19:56:29플러그인영이(proyoung2@naver.com)
충남 부여 규암면 부여읍 내 북쪽으로 금강을 건너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백제의 마지막 성 사비성이 있었던 곳으로, 부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왠지 정문의 문구가 궁의 담장을 연상케 근사합니다.
현대와 뉴트로가 함께 존재하는 곳곳의 건물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곳곳에 보이는 조각상도 잠시 길을 멈추고 감상하게 되는 힐링의 전시관이 되어주네요.
▲ 경연당 누각은 현광루라고 적혀 있습니다.
약 16만 7,000 제곱미터 규모로 충청남도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1,000여 명이 공부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평화로운 캠퍼스가 보기만 해도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2000년 3월 2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한국전통문화학교로 개교되었습니다.
교육부가 아닌 문화재청 산하의 특수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개교기념일 4월 19일로 기술과학대학과 문화유산대학 단 두 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과로는 융합고고학, 문화재관리학과, 전통건축학과로 문화, 역사 고고학 분야입니다.
문화재 관련 20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높은 전통문화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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