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위 속에 숲 체험 부춘산 유아숲을 다녀왔어요.
그늘이 있긴 했지만, 너무 더웠어요 ^^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무료 체험입니다.
예약으로 5세 정도 영·유아 어린이집이나 단체 예약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숲 대관 중에는 일반인 출입은 안된다고 하는데... 제가 오늘 운이 좋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ㅋㅋ
관리자님 당부 말씀 (가져온 쓰레기는 꼭 챙겨가 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ㄹㄹ](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730/IM0001860021.jpg)
걷다보면 숲 체험으로 가는 오르막이 보입니다.
가끔 황토길을 걷는 저로서는 궁금했었는데... 그냥 슥~~ 들어가서 관람할 행운의 기회가 온 거였어요.
아이들 옷이나, 가방걸이가 원목으로 길게 잘 설치되어 있었어요.
5세 정도 키높이에 맞춰 앙증맞은 세면대가 보여요..
실컷 모래놀이 하고 흙장난하고 집에 갈때 깨끗하게 씻고 가는것 같아요~
어른들에겐 얕은 언덕의 산이지만 아기들에겐 높을 수 있겟구나 싶엇어요.
놀이 시설 위치가 많았어요. 아기들은 하루 신나게 자연과 놀수가 있겠죠? 야 호~
흔들의자도 앙증맞고 해먹도 귀욤귀욤 해요 ㅎㅎ
앉아보고 싶었는데... 망가질까 봐 보기만 했네요.
소풍엔 김밥이 빠질 수 없죠? 엄마가 맛있게 싸준 도시락을 까먹는 곳 !!
저도 갑자기 김밥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저기 앉아서 뭐라도 먹고 싶은 생각이 ~~
아기들은 없었지만 "냠냠 " "오물오물" 도시락 먹는 모습이 연상이 되더군요.
![ㅎㅎ](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730/IM0001859989.jpg)
목재 실로폰이라고 하네요. 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들어보세요.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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