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총집합’…2022 K리그 유스챔피언십 천안서 열린다
2022.07.11(월) 17:08:50천안신문(icjn@hanmail.net)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의 각축전이 될 2022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7~8월에 걸쳐 천안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넥슨과 천안시, 천안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7~U18 선수들의 경기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U14~U15 선수들의 경기는 다음달 11일부터 23일까지 천안축구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현재 K리그1과 K리그2에서 활약하는 팀들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그간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오랫동안 열렸지만 지난해부터 천안시와 천안시축구협회 등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며 천안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내년 시즌에는 천안시축구단이 프로축구 K리그 참여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본격 프로 출범을 앞두고 지역에 축구열기를 한껏 불어넣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기를 지역 축구 관계자들은 바라고 있다.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미래의 프로축구선수로 성장할 유망주들이 펼치는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천안에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이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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