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민체육대회에서 공굴리기 종목을 하고 있는 모습.
‘제22회 광천읍민체육대회 및 읍민노래자랑’이 지난 12일 광천읍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수많은 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광천읍체육회(회장 조대희) 주최·주관으로 치러진 광천읍민체육대회는 총 11개 지역팀, △제1팀 구장터 △제2팀 시내 △제3팀 다나루 △제4팀 중앙 △제5팀 소월 △제6팀 서해 △제8팀 우현촌 △제7팀 옹암 △제9팀 동부 △제10팀 신랑동 △제11팀 오서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부문에 제6팀 서해가, 공굴리기 부문에 제11팀 오서가, 지도자계주(400m) 부문에 제6팀 시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고기온 28℃가 넘는 더위였지만 읍민들은 경기를 함께하며 흥겨워했다. 특히 남·여 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었던 공굴리기 종목에서는 서로의 실수를 보며 웃기도 하고 서로의 팀웍에 집중하는 등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체육대회 이후에는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읍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수상이 이뤄졌다. △홍성군수표창에는 신경진·채회한 씨가 △홍성군의회의장상에는 이재우 씨 △홍성군체육회상에는 최대현 씨 △광천읍체육회상에는 박정진 씨 등이 수상했다.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의장, 윤용관 군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당선자, 김덕배·김은미·신동규·이정윤·장재석·최선경 군의원 당선자와 군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출처 : 홍주일보(http://www.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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