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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꿈비채 4000호 추가 공급… 더 넓고 편리해진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발표

2022.04.18(월) 21:44:28도정신문(scottju@korea.kr)

금산 시작으로 2026년까지 공급
신혼부부 2000호, 고령자 500호 등

금산 상옥리 첫 사업 100호 공급 
70㎡(옛 28평) 월 임대료 12만 원


입주 후 아이를 두 명 낳으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는 2026년까지 신혼부부, 청년 등에 공급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4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도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행복한 주택 2.0은 금산읍 상옥리 100호 첫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내 전 시군 대상 공동주택 4000호 건설·공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혼부부 2000호(청년 200호 포함),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공분양사업과 병행해 공급하는 소셜믹스 1500호(신혼부부), 고령자 500호 등이다. 

이번 충남형 행복한 주택은 주거 공간을 기존보다 더 넓히고, 최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 등을 분양 아파트 수준으로 제공한다. 

우선 총 공급 세대의 82.5%(3300호)는 정부의 통합공공임대주택 3인 가구 기준 최대 크기인 70㎡(옛 28평)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키로 했다. 

청년 공급 세대는 200호(5%)로, 크기는 36㎡이다. 

임대료는 각 지역 임대주택 시세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금산 상옥지구에 추진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첫 사업의 경우는 70㎡가 보증금 6000만 원에 월 임대료 12만 원, 36㎡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임대료 6만 원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 사업의 핵심인 자녀 출산에 따른 임대료 감면 혜택은 2.0에서도 동일 적용한다. 

입주 후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100%를 지원한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은 또 세대나 영유아 수와 상관없이 1세대 1영유아를 기준으로 정원을 산정한 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보육의 질을 높인다. . 

입주자들의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는 70㎡ 규모의 경우 붙박이장과 시스템에어컨을 제공하며, 문턱을 없애고, 문에는 손 끼임 방지 장치를 설치한다. 

청년 등 1인 세대에는 학업·취업 등에 따른 잦은 이사 등을 감안, 책상과 의자,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장 등 8종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편의시설, 교통 등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입주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만 18∼39세 이하 미혼 청년 등이다.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는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어야 한다. 

그러나 중위소득 150% 이하를 기준으로 모집 공고를 낸 뒤 미분양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4월 12일 금산군, 충남개발공사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금산 상옥지구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 상옥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첫 사업을 통해 6058㎡의 부지에 신혼부부 90호와 청년 10호 등 총 100호를 공급한다. 
/건축도시과 041-635-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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