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을 발간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73년 발간된 무령왕릉 발굴조사 보고서에서 다루지 못한 출토유물의 조사와 과학적 분석 결과 등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무령왕릉 신보고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에는 금속공예품과 도자기, 기타유물 등 3,000여 점을 수록했으며, 이번 보고서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5,232점 전체 유물에 대한 공개를 마무리했다.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에는 왕과 왕비의 금동신발, 청동거울 등의 3D스캔 작업을 진행하여 정밀한 도면과 상세 제원을 수록했고, 도자기는 CT 촬영 자료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유물의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간 일부만 소개된 금·은제 꾸미개 전체를 포함했다.
박물관 담당자는 562쪽에 담긴 무령왕릉 출토유물에 대한 새로운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백제사와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무령왕릉 출토유물에 대한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한 백제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령왕릉 신보고서는 국·공립 도서관과 박물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였으며, 원문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유물·학술→학술자료)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73년 발간된 무령왕릉 발굴조사 보고서에서 다루지 못한 출토유물의 조사와 과학적 분석 결과 등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무령왕릉 신보고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에는 금속공예품과 도자기, 기타유물 등 3,000여 점을 수록했으며, 이번 보고서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5,232점 전체 유물에 대한 공개를 마무리했다.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에는 왕과 왕비의 금동신발, 청동거울 등의 3D스캔 작업을 진행하여 정밀한 도면과 상세 제원을 수록했고, 도자기는 CT 촬영 자료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유물의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간 일부만 소개된 금·은제 꾸미개 전체를 포함했다.
박물관 담당자는 562쪽에 담긴 무령왕릉 출토유물에 대한 새로운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백제사와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무령왕릉 출토유물에 대한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한 백제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령왕릉 신보고서는 국·공립 도서관과 박물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였으며, 원문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유물·학술→학술자료)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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