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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활용 탄소중립 실현에 천주교 동참

2022.04.06(수) 14:05:37도정신문(scottju@korea.kr)

도·천주교 대전교구 업무 협약
투명페트병 등 폐자원 분리수거


충남도가 폐자원의 별도 선별·수거를 통한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천주교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월 4일 천주교 대전교구청 명례방에서 천주교 대전교구와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도-천주교 대전교구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 구현을 위해 1회용품과 쓰레기 배출을 저감하고 폐자원 재활용, 고품질 재생원료 별도 배출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원료를 대상으로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별도 배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성당 내 분리수거함을 유지 관리하고 신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선별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별도 수거한 폐자원을 친환경 제품으로 새활용한다. 

협약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 충남지역 성당 95곳을 통해 연간 29만 장의 재활용 기능성 의류를 생산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약 150만 병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으로 줄어드는 폐플라스틱 양은 연간 10.9톤(2ℓ 생수병 무게 36.75g 기준 29만 6400개) 수준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26톤을 줄일 수 있어 나무 3227그루 이상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안전관리과 041-63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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