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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최초 갤러리 이미정갤러리 개관6주년 기획전 ‘다시 핀 개나리’

2022.03.14(월) 14:56:45금강뉴스(s-yh50@hanmail.net)

공주 최초 갤러리인 이미정갤러리는 개관6주년 기획전으로 ‘다시 핀 개나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미정갤러리 개관6주년 기획전 전시장 전경

▲ 이미정갤러리 개관6주년 기획전 전시장 전경

이미정 관장은 "2016년 3월에 개관한 이미정갤러리는 공주에서 처음 개관한 상업갤러리로 개관 당시에는 공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공주시민들에게 많은 축하와 격려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작은 도시인 공주에서 갤러리를 유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벌써 갤러리를 개관한지 7년째 접어들었고, 만6년 동안 전문 전시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공주시민들의 예술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는 공주 화가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다시 핀 개나리’ 전시회에 참여한 젊은 화가들(이만우, 이수아, 김현정, 유예린, 김승언, 이용선)은 공주에서 태어났고 성장했으며 공주를 중심으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의 청년 화가들은 전국 어느 도시에서든 아트페어와 크고 작은 전시회가 열리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예술계를 주도할 화가로 성장해 나갈 것이 틀림없다. 

또한 이 청년 화가들은 개나리미술학원(1983~2015) 동문으로 당시 미술학원이었던 공간에 갤러리를 개관하여 개관 6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이미정 선생님과 함께 참여하니 청출어람(靑出於藍)이 실현되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봄을 알리고 추위와 전염병 확산으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위로와 여유를 주는 해마다 봄이 되면 다시 피어나는 개나리꽃처럼 공주의 예술문화가 이 젊은 화가들과 함께 꽃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감상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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