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산소금문학관’에서 엿보는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강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복합문화공간이 개관하다.
2022.02.22(화) 21:58:19임중빈(joongbin2@naver.com)
충청남도, 그 중 논산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강경’에 작년 말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논산출신의 대표 인기 작가인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전시로 돌아볼 수 있는 ‘강경산소금문학관’이 개관한 것입니다.
강경산소금문학관은 주인공인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업의 중심지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추억해볼 수 있는 지역박물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전시관 등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강경산소금문학관은 지상1층과 2층에 전시실과 휴게공간,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옥상에는 야외 전망대와 함께 포토죤이 자리잡고 있기에 강경을 여행하는 또 다른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 박범신 작가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하나하나 소개받는 듯한 느낌으로, 작가의 내면과 작품세계에 대한 철학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관 구성이 돋보입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브 방식과 하나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는 듯한 세련된 전시구성이 이곳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 누구나 모든 시설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니 방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해 12:00부터 13:00까지는 입장이 안된다는 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경산소금문학관은 논산의 자랑이자, 충청남도의 보배같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와 역사이야기가 풍부한 강경에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가 더해져, 올해는 강경이 더욱더 빛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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