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여고 박소연(좌측) 학생과 한기민(우측) 이사장
아산시 모종동에 본점을 두고있는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가 지난 2월 8일 관내모범학생 25명에 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신우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인별로 새마을금고 본점(모종동) 방문을 통해 박소연(온녀고 1년) 학생을 비롯한 중·고교 학생 총 2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모두 신우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관내 모범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날 한기민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여파로 학업에 지장이 많겠지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주기 바란다.”면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진 못했지만 이날 모범회원 표창과 우수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모범회원 상에는 서춘식 회원이, 이사장 모범회원 상에는 이은구 회원이, 이사장 우수 직원 상에는 임대건 계장이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신우새마을금고는 1987년부터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854명에게 총 2억 4천80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좀도리운동, 작은교회 복지지원, 다문화한국어교육 등 관내 지역민을 향해 이익금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기민 이사장과 서춘식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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