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현정 관세행정관, 강성철 세관장, 박예림 관세행정관.

천안세관(세관장 강성철)은 지난 30일 ’21년 하반기 천안세관 으뜸이(적극행정분야, 조직인화분야)를 선정했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는 이현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현정 관세행정관은 업체별 맞춤형 납세도움정보를 제공하여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오류를 찾아 수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율적인 성실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직인화분야’ 으뜸이는 박예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박예림 관세행정관은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사 시설물에 대하여 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성철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오미크론변이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기업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이를 해결하는데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