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삼계탕 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삼계탕

가마솥 삼계탕 200인분 요리
유튜브로 삼계탕 콘테스트
 
[금산]전국 처음으로 인삼의 고장 금산군에서 삼계탕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10일과 11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가족 삼(蔘)캉스, 금산약초마켓, 약초전시·체험 등이 개최됐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에서 주관하는 금산약초마켓과 약초전시·체험에서는 삼계탕의 재료로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맥산 첩 만들기, 쌍화탕 첩 만들기를 비롯, 인삼쉐이크, 오미자 냉차, 약초튀김, 약초뻥튀기도 판매됐다.

금산 삼계탕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입상한 삼계탕과 닭백숙을 체험했다.

개막식에서는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됐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를 운영해 배달의 삼(蔘)닭, 삼계(蔘鷄)요리 콘테스트가 벌어졌다.

또 심영순 한식요리 연구가의 레시피가 더해진 ‘금산인삼 삼계탕’ 밀키트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했다.
/금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