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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전 태안우체국지부장, 41년 공직생활 마감

역대 첫 4선 노조위원장 맡아 권익보호 앞장… 옥조근정훈장 수여받아

2021.07.12(월) 10:16:50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태안우체국에서 4선의 노조지부장을 지낸 김명환 전 태안우체국지부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힘찬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 태안우체국에서 4선의 노조지부장을 지낸 김명환 전 태안우체국지부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힘찬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국우정노조 충청지방본부 태안우체국지부장에 역대 첫 4선을 역임했던 김명환 전 지부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했다.

김 전 지부장은 지난 1980년 6월 1일 이원우체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로 운산우체국에서 5년을 근무했으며, 1989년 12월 1일 태안우체국으로 전보된 이후 올 6월 30일 정년퇴임까지 태안우체국에서만 근무를 해왔다.

김 전 지부장은 특히 지난 2009년 제7대 전국우정노조 충청지방본부 태안우체국지부장에 당선된 이후 2018년 제10대까지 내리 4선으로 태안우체국지부장에 당선되며 태안우체국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전 지부장은 충청정보통신봉사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명환 전 지부장은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로 무사히 정년퇴임을 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부족함으로 혹여 상처와 서운함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비라며, 앞으로 태안군과 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허전함과 아쉬움만 남는다”고도 한 김 전 지부장은 덧붙여 “오랜 세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가슴에 꼬옥 간직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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