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노인보호구역을 알리는 안전운전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내비게이션 운영 업체인 맵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맵퍼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안전운전 음성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모든 내비게이션 업체는 현재 차량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이 예상되면, 감속 및 안전운전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이나 장애인보호구역은 음성 안내 기능이 없어 일부 운전자들이 각 보호구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반 운전자용 및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전운전 음성안내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맵퍼스는 ‘5030 안전속도’ 홍보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앞으로 다른 내비게이션 업체에서도 음성안내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자치경찰협력과 041-63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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