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단오부채로 더위와 병마를 날려보자.”

공주대역사관 관람 후 SNS에 인증사진 올리면 단오부채 받아

2021.06.11(금) 15:25:58금강뉴스(s-yh50@hanmail.net)

“단오부채로 더위와 병마를 날려보자.” 
올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코로나 팬데믹이 어서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주대학교역사박물관(관장 서정석)에서는 단오부채 나눠주기 행가를 준비하였다.  

옛 사람들의 지혜를 오늘에 되살리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기를 기원하는 ‘단오부채 나눠주기’ 행사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공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단오부채로 더위와 함께 병마도 날려보내자며 언택트로 진행되는 ‘단오부채 나눠주기’ 행사에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ㅂㅂ

▲ 국립공주대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단오부채 나눠주기 포스터

 

‘단오부채 나눠주기’ 행사는 6월 7일부터 공주대 본관 1층 역사관을 탐방한 후 인증을 시작하며 6월 14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증사진을 공주대 박물관에 제시하면 단오부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오부채에는 ‘아름다운 날들’, ‘날마다 좋은 날’, ‘삶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등의 글씨를 캘리그라피로 쓴 글에 공주지역작가가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어 개인 소장의 가치도 더 해 줄 수 있다.

지역작가들이 그림을 그린 단오부채

▲ 지역작가들이 그림을 그린 단오부채

 

이현숙 학예연구실장은 “사람들이 전에 준 부채를 잘 사용했다. 부채가 헤졌는데 올해는 단오부채 행사 안하냐”고 문의를 해 온다고 말하면서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눌 수는 없지만 부채가 일으키는 바람이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오(端午)는 '수릿날', '천중일', '단양'이라고도 하며,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단오의 '端'자는 처음이라는 뜻이며, '午'자는 다섯 五자와 발음이 같으므로, 단오라고 하면 초닷새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단오((5월 5일)라고 부르게 되었다. ‘단오부채’는 단오선(端午扇)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단오를 기념하여 임금이 여러 자루의 부채를 신하들에게 나누어주고, 부채를 받은 신하들은 일가 친척들에게 나누어 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

참여 기간 : 6월 7일~14일까지
참여방법 : 행사기간 동안 대학역사관(대학본부 1층)관람 후 SNS에 관람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해시태그 - #공주대학교박물관 #공주대학교대학역사관
기념품 수령 장소 : 공주대학교역사박물관 야외전시장 앞
기념품 수령 일시 2021년 6월14일(월) 12~16시
  (행사 참여자 중 신입생에게는 깜짝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함. 선착순 50명)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