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15.jpg)
안녕하세요. 서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중에 과거를 그대로 간직한 장소가 해미읍성입니다. 주말을 맞아 과거를 만날 수 있는 해미읍성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16.jpg)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전기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이라고 합니다.
230여 년간 충청지역의 군사권을 행사하던 장소로 성벽 자체가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보니 일부 성벽에 대한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17.jpg)
주차공간도 많아서 성벽 외곽에 따라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성벽을 통과하면 너무나 넓은 잔디 광장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병영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서신대에 사용했던 무기 같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18.jpg)
넓은 공간에서도 눈에 뜨는 건 바로 회화나무입니다.
일명 호야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로 수령만 3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19.jpg)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관서로 정무를 보던 중심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볼거리를 만들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명소 서산 해미읍성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414/IM0001706520.jpg)
동헌을 지나면 작은 언덕이 나옵니다.
해미읍성을 방문해서 처음 올랐던 공간입니다.
계단을 따라 언덕을 올라보니 해미읍성의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주 고마나루처럼 엄청난 소나무 숲이 반기는 공간입니다.
해미읍성 내 동헌 뒤로 언덕에는 이처럼 소나무가 가득해서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곳곳을 산책하며 쉬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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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을 지나서 나오면 해미읍성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돌탑도 볼 수 있는 해미읍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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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는 민속가옥도 있었고, 가옥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쉽게 지금은 코로나19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아닌 상황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역사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듯 한 서산 해미읍성, 봄볕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꼭 한번 둘러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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