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먹자골목의 가게를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안내판

늦은 저녁 공주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은 공주의 제민천 옆 먹자골목 '추억의 중동147' 입니다.
예상했던 것 처럼 늦은 시간이라 문을 연 가게도 사람도 없었지만 빛으로 장식된 공주의 먹자골목은 충분히 여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본격 여행은 다음날 아침해가 뜨고 부터 시작합니다.
 
 
-동학사 입구

주말의 동학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의 목적으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m 이상을 유지해 큰 걱정이 없습니다.






동학사로 향하는 길 이곳 저곳 많은 사람들이 작은 돌탑을 세워놨습니다. 2021년에는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소망을 이루어주려고 하는 것 처럼 무지개가 떳습니다.




- 공주 한옥마을 전경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계룡산 동학사에선 조금 멀리 떨어진 공주의 한옥마을 입니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았고 아이들이 하하호호 뛰어놀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공주 한옥마을은 꽤나 아름다웠습니다.



- 공주 한옥마을 내 게스트 하우스

공주 한옥마을 안의 한옥들은 대부분이 게스트 하우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 한옥의 매력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