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새봄을 알리는 희망의 꽃!
2021.03.03(수) 20:36:07향기(sms7383@naver.com)
얼었던 땅도 녹고,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해도 봄이 오고 있다는 실감은 뭐니 뭐니 해도 꽃소식이 최고지요. 우리 충남 곳곳에 봄꽃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어요.
![영춘화](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1.jpg)
▲영춘화
![버들강아지](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2.jpg)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3.jpg)
▲버들강아지
![수선화봉오리](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4.jpg)
▲수선화봉오리
![카네이션동백봉오리](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5.jpg)
▲카네이션동백봉오리
우리 쌈지촌마을(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도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가 활짝 피었고요, 버들강아지와 수선화·카네이션·동백이 봉오리를 퐁퐁 만들었고요, 귀여운 크로커스들도 살포시 벌어지고 있어요.
![크로커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79.jpg)
▲크로커스
![크로커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80.jpg)
▲크로커스
흔히 영춘화를 잘 모르는 분들은 개나리인 줄 착각해, '벌써 개나리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영춘화와 개나리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피는 시기도 영춘화가 개나리보다 한 달 이상 빨르고요, 꽃잎도 개나리가 4개인데 반해 영춘화는 5~6개예요. 그리고 영춘화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 영춘화의 꽃말은 바로 ‘희망’이랍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우울한 분들에게 새 희망을 가득 안겨주어 코로나블루가 싹 사라졌음 좋겠어요.
![설화(시베리아바위취)](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83.jpg)
▲설화(시베리아바위취)
긴긴 겨울 동안 그 강추위를 온몸으로 견디고 환한 미소로 활짝 다가와 준 설화라 불리는 시베리아바위취도 화사하게 피어났어요.
![시클라멘](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85.jpg)
▲시클라멘
꽃 모양도 특이한 시클라멘도 예쁘게 피었고요,
![예루살렘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86.jpg)
▲예루살렘별
별 모양이 반짝반짝 빛나는 예루살렘별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붉은자귀](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87.jpg)
▲붉은자귀
하~, 그리고 귀하디 귀한 붉은 자귀도 이렇게나 예쁘고 화사하게 피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가고서앵초](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90.jpg)
▲가고서앵초
사실 요즘은 앵초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앵초 중에서도 특별히 하얗게 피어난 이 가고서앵초가 특별히 눈길을 끄네요.
![크리스마스로즈](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303/IM0001690491.jpg)
▲크리스마스로즈
그리고 3월에 크리스마스라니요? 크리스마스로즈가 크리스마스 때 꽃을 못 피웠는지 이렇게 춘삼월에야 꽃봉오리를 터트렸네요. 3월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너무 좋네요. 12월에도 크리스마스, 2월에도 크리스마스, 3월에도 크리스마스,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맞는 행복한 기분이네요.
이 봄꽃맞이로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도 행복과 희망이 가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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