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수산 최은경 대표, 마스크 2만장 통큰 기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노인복지관에 각각 1만장씩 기탁
2021.01.14(목) 15:19:22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 금비수산 최은경 대표가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노인복지관에 각각 1만장씩 모두 2만장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그동안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수산물을 기탁해 온 금비수산 최은경 대표가 이번에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13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노인복지관을 잇따라 직접 방문해 양 기관에 마스크 1만장씩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노인복지관은 최 대표로부터 기탁 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등에게 골고루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그동안 수산물을 기탁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를 기탁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상생과 배려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신선한 수산물을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장애인들을 위해 기탁해줘서 최은경 대표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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