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느린호수길,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2020.12.24(목) 15:20:08도정신문(deun127@korea.kr)
출렁다리 등 7㎞ 자연 테마길
국제적 경관 도시발돋움
[예산]‘예당호 느린호수길’이 UN해비타트가 수여하는 ‘2020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룬 도시, 지역, 사업 등 선정하는 상이다.
예당호느린호수길은 지역의 한정된인력과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의 우수한자연경관을 보다 친화적으로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경관 향상 및 지역 발전을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착공해 지난해10월 준공됐으며, 총 7㎞의 비 순환형 코스로구성돼 있다.
예당호 수문 둘레길과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를 거쳐 3개의 테마길로 이어지며, 지난해 4월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현재까지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등 예산 관광의 신흥 메카가 됐다.
/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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