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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2020.12.20(일) 15:06:10goood33(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박물관 방문은 언제나 설레기도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방문해서 따뜻한 곳에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지금, 국립공주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박물관은 실내라 코로나 19에 대한 걱정도 되지만 국립공주박물관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후 관람할 수 있어서 안심되는 곳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국립공주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상설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상설전시실은 1층에 웅진백제실과 2층에 충청남도 역사문화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웅진백제는 문주왕의 웅진(공주) 천도부터 성왕의 사비(부여) 천도까지의 웅진에 도읍했던 시기를 말합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특히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국보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화재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무령왕릉의 널길에서는 제기와 묘지석, 진묘수 등이 발견되었고 왕과 왕비에 대한 제사 및 왕릉의 보호와 주인공을 알리는 상징적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국립공주박물관을 들른 김에 마침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되고 있던 '백제의 계획도시, 세종 나성동'도 겸사겸사 둘러보았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주요 내용으로 1부는 '금강과 세종-충청·전라·경상의 강물이 합류하다', 2부는 '금강유역과 세력이 성장', 3부는 '백제의 계획도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먼저 국보를 만나게 되는데요, '계유'가 새겨진 삼존천불비상과 아미타불비상이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1부는 금강과 세종-충청·전라·경상의 강물이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충청과 전라, 경상도의 강물이 이곳에서 합류한다는 의미로 삼기라 하였다고 합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전시 공간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부는 금강유역과 세력의 성장에 관한 내용으로 마한 일대에 많은 사람들이 생활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철기문화와 토기문화도 볼 수 있는데 철기문화의 발전으로 생활의 변화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3부는 백제의 계획도시입니다. 백제가 통치권이 미치는 충청 일부 지역에 계획도시를 건설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역사전 사진
 
이번 특별전시를 통하여 우리 충남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도시유적을 비롯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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