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모덕사의 여름 풍경

청양과 공주의 경계에서

2020.08.22(토) 13:00:25희망(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덕사 전경
▲모덕사 전경
 
청양과 공주의 경계에서 막바지 늦더위가 몸을 흠뻑 젖게 한다. 모덕사로 향하는 길이 덥다.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더운 날씨임에도 길을 나섰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다.
 
아주 오래전에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모덕사가 반갑다. 봄의 풍경과 한여름의 풍경이 다르게 느껴진다. 봄에는 연산홍의 화려함이 있었고, 이번 방문에는 배롱꽃이 반겨준다. 연못 풍경도 색다르다. 모덕사에 연못이 없었으면 좀 삭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덕사 이름만 보아서는 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은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영정과 발자취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다. 모덕사는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건물로 고종의 밀지에 최익현 선생을 가르켜 '그대의 덕을 사모한다'는 뜻에서 모덕사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제231호 최익현 선생의 초상화가 있는 모덕사는 배롱꽃이 막 져가고 있다. 청양10경에 포함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과 동상, 실제 살았던 고택이 있고, 그 앞에 배롱나무가 문지기처럼 지키고 있어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당과 성충대의의사비 등 관람할 곳이 많다.
 
사진으로 모덕사와 그 주변의 풍경을 담았다.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모덕사의 여름 풍경 사진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