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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의 아름다운 수국

수국이 피어나 더 아름다운 아미미술관

2020.07.02(목) 21:15:56이병헌(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미미술관 수국
▲아미미술관 수국
 
이제 여름이 깊어가면서 여름 꽃들이 앞 다퉈서 피어납니다. 여름 꽃이라고 하면 연꽃과 수국이 으뜸이지요. 충남에도 아름다운 수국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지만 그림과 함께 수국에 빠져들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아미미술관입니다.
 
아미미술관 입구
▲아미미술관 입구 
 
아미미술관은 올해도 개관한지 10년이 됩니다. 한 초등학교가 폐교한 후 미술관으로 거듭나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제일 찾고 싶은 곳이 바로 아미미술관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

이곳 아미미술관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제1의 목표이지만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관 주변에 많은 종류의 꽃을 심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건물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넝쿨은 초록빛 세상을 만들어주어 여름에는 특히 더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 수국
▲아미미술관 수국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미술관을 만들어주는데 요즘은 수국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아미미술관에 가면 여기저기에 수국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 수국뿐만 아니라 산수국이나 겹수국도 있어 다양한 수국으로 유명합니다.
    
아미미술관 산수국
▲아미미술관 산수국
 
이곳에는 철에 따라서 포토존을 제공해줍니다. 포토존이라고 해서 별다른 장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근처에 의자를 놓아줍니다. 바로 그곳이 포토존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수국 가까이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국을 배경으로 해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아미미술관 수국
▲아미미술관 수국
 
미술관건물 뒤의 둑에는 많은 수국이 피어나서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수국의 꽃말이 ‘바람둥이’라고 하는데, 수국의 종류에 따라서는 수국이 피어나서 꽃의 색깔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바람둥이’라는 꽃말이 붙은 것 같습니다.
  
아미미술관 수국
▲아미미술관 수국
 
미술관 뒤편 왼쪽으로 가면 수국이 피어난 아름다운 길이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수국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미미술관 수국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국길을 걸으면서 천천히 수국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아미미술관 수국밭
▲아미미술관 수국밭
 
뒤편에는 수국밭이 있습니다. 지금도 참 아름답게 피어나는데 몇 년 후가 더 기대가 됩니다. 푸른색으로 피어나는 수국이 참 멋지게 다가옵니다. 요즘 아미미술관에서는 초록빛 세상이 참 아름답고 피어난 수국 또한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미미술관 전시작품
▲아미미술관 전시작품  
     
수국을 만나본 후 미술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금 ‘2020 Here and There’전을 열고 있는데 당진에서 활동하는 작가이거나 당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미술관 현관이나 오른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왼쪽의 전시실에 전시한 작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아미미술관 전시작품
▲아미미술관 전시작품
  
미술관의 오른쪽에는 복도와 전시실에 설치미술이 머무는 곳도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미적인 웰빙의 시간을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전시실에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 그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메종 드 아미
▲메종 드 아미
 
전에 카페(구 지베르니)로 사용된 공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메종 드 아미(maison de Ami)'는 기존 전시실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유동초등학교 시절 창고였던 것이 카페로 탈바꿈하였다가 마침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설치미술작품
▲설치미술작품

이곳의 입장요금은 성인은 6000원, 24개월 ~ 청소년은 4000원이고 70세 경로·장애인·군인은 4000원입니다.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아볼 수 있고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애 대비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발열체크를 합니다.
           
아미미술관 매표소
▲아미미술관 매표소 

아미미술관
-전화: 041-353-1555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지번: 충남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아???미술관 설치미술작품
▲아미미술관 설치미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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