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유구생태하천에 조성한 ‘유구색동수국정원’에 다양한 색깔을 띤 수국이 만개해 지나는 발길을 잡고 있다.
‘유구색동수국정원’은 2019년 공주시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공원으로, 윤도영 유구읍장과 직원들 그리고 유구읍민들이 정성 어린 땀으로 일궈 그 의미가 크다.
이곳 유구색동수국정원의 수국은 앤드리스썸머, 아나벨, 루비아나벨, 별수국 등 8종류 7,000주가 넘는 다양한 수국이 섬유의 고장 유구에서 생산하는 섬유의 색과 너무 닮았다.
6월의 꽃인 수국은 같은 종류의 꽃이라고 해도 토양의 산도와 환경 등에 따라 꽃의 색상이 변하는 특성이 있으며, 꽃의 색에 따라 꽃말도 다양하다.
공주시 유구읍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 외에도 자카드 산업단지, 유구섬유역사전시관(유구읍 시장길 52), 유구전통시장, 성지순례지인 요골공소(유구읍 명곡리 195) 등 우리나라 근대역사를 지닌 명소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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