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규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박인규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장이 지난 20일 법무부 제7회의실에서 열린 제13주년 세계의 날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인규 회장은 이날 19년 동안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보급 등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재한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대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인규 회장은 1959년생으로 공주시의회 6대의원, (사)충청남도장애인정보화협회공주시지회설립,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 공주시지회 설립 및 초대 회장, 충청남도 장애인럭비협회 창립 전무이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부 공주지회 8대회장, (사)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충남지부 고문, 사회복지법인 명주원 이사 등을 지내며 장애인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제1회 한빛대상 인간승리부문 대상 수상,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