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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태안향교 전교에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 추대 선출

태안향교, 전교 선출 유림총회 열고 전용위원제 통해 추대 의결

2020.05.18(월) 14:07:58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태안향교의 제23대 전교에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가 추대 선출됐다. 사진 왼쪽 아래 윤경상 신임 전교.

▲ 태안향교의 제23대 전교에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가 추대 선출됐다. 사진 왼쪽 아래 윤경상 신임 전교.




이경재 태안향교 전교의 뒤를 이을 신임 전교에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가 추대 선출돼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이날 총회는 이인묵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전교인사 ▲전교선출 안건상정 ▲당선자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림총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일부 유림만 참석했으며,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한 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이경재 전교의 재임 요구가 있었지만 이 전교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교는 “훌륭한 분을 차기 전교로 추대 선출하여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면서 “3년간 임기 중 유림들의 큰 협조에 대과 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침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교 선출에서는 현종돈 선거관리위원장 주관으로 제23대 전교 선출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3대 전교 선출 선거 방식을 전용위원제로 채택했다. 5명의 전용위원들의 추대 의결 결정 결과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를 태안향교 제23대 전교로 추대 선출됐음을 선포했다.

이번 추대 선출된 윤경상 전교의 임기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 이다.

신임 윤경상 전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능력도 없는 사람이 전교 자리에 왔는데 선배 전교님들이나 선배 유림들한테 많은 도움도 받고 공부를 해서 앞으로 태안향교 발전이나 위풍 진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윤 신임 전교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이·취임식은 이달말 쯤 향교 임원과 유도회 임원들과 간단하게 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한편, 태안향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도 지난 11일 열린 춘계석전을 태안향교 임원진과 유도회 임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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