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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을 다 이루지 못한 절이었던

천안 성불사

2020.05.07(목) 11:39:20방방곡곡(kmillion@naver.com)

성불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불사길 144 (안서동 178-8) 성불사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불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불사길 144 (안서동 178-8) 성불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사찰입니다. 1984년 5월 17일 충남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웅전 뒤의 암벽에 흰 학이 부리로 쪼아 불상을 만들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려 불상을 다 이루지 못한 절이라는 뜻의 ‘成不寺’라 불렀다가 후에 도선국사가 절을 짓고 ‘成佛寺’라 하였다 합니다.  천안 성불사 석조 보살좌상은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불상의 규모는 높이 67cm, 어깨 너비 34.5cm, 무릎 너비 54.5cm입니다. 광배의 윗부분과 오른쪽 무릎 일부가 깨진 상태이며, 오른쪽 팔부터 가부좌한 발 부분까지 긴 균열이 있어 부분적으로 메워 놓았습니다.
 
사찰의 규모는 아담하지만, 대웅전가는 오르막길에 있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야외공연장은 언제나 편히 앉아 쉬고 싶은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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