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에 참여한 106세 어르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중 서천군이 6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투표종료와 함께 최종 집계한 결과 16년 만에 전국투표율이 60%를 돌파했다.
충남이 60.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서천군이 총유권자 4만7374명 중 3만2812명이 투표해 69.3%로 가장 높았고, 계룡시 69.2%, 청양군 68.1%로 순으로 집계됐다.
보령시의 경우 총유권자 8만7941명 가운데 5만9877명이 투표해 68.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4.15총선 사전투표율에서는 서천군·보령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보령시가 선거인수 8만7941명 가운데 2만9225명(33.23%)이 투표해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서천군의 경우 선거인 4만7374명 가운데 1만6021명(33.82%)이 투표해 타 시·군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만들어 내며 뜨거운 선거열기를 대변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보령시 64.6%, 서천군 70.2%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보령시 68.9%, 서천군 68.2%의 투표율을 올린 바 있다.
김장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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