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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청사, 첫 삽 떴다!

항타기 이용해 파일 삽입하는 지정공사 착수

2020.03.17(화) 11:17:16서천신문사(news1128@hanmail.net)

서천군 신청사, 첫 삽 떴다! 사진


 

서천군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파일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신청사 부지의 기초공사를 맡은 ()유일건설은 항타기를 이용해 파일을 삽입하는 지정공사를 진행, 4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천역 일원에 들어서게 될 도시계발부지는 총 168.282m²로 신청사는 연면적 32.606m²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신축 건립되며 119안전센터가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이어 주거용지는 총49,245m²이며 단독주택(7,807m²)과 공동주택 용지(아파트부지 30,367m²), 준주거용지(11,071m²)가 들어서며 녹지를 포함한 공원과 주차장,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86,431m²)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는 서천군 신청사는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1층에 사회복지실을 비롯해 민원봉사과, 아이돌봄 시설, 모자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2층은 대회의실과 북카페, 스포츠센터, 문화강좌실 등 군민 이용 공간으로 제공하고 3층은 지역경제과, 투자유치과, 문화체육과, 재무과, 노조사무실, 남녀 휴게실 등 들어선다.

또한 4층에는 자치행정과 군수실·부군수실 기획감사실이 배치되는 등 6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성격과 이동 동선을 살펴 효율적인 업무공간으로 배치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별동으로 지어지는 서천군의회는 3층 규모로 1층에는 주민휴게실, 의회사무과 등이 배치되고 2층에는 의원별 개인 사무실, 상임위 회의실, 3층에는 의회 본회의장과 의장실·부의장실이 들어 설 계획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반정리를 비롯해 지상 5층까지 골조공사를 완료 후 내년 4월까지 전체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202112월까지 마감공사 및 부대토목, 조경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은 환경개선과 주민편의시설 제공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군민의 염원을 담아 어렵게 추진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는 ()서천역과 현 청사를 두고 평가를 진행, 총점 4000점 가운데 ()서천역 일대가 접근성, 동반성장 가능성 등이 강점을 보이며 2883.38점으로 평가되어 서천군 신청사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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