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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명학장학회,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다

알뜰매장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 돕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2020.02.06(목) 15:15:24금강뉴스(ydsrosa@naver.com)

재단법인 명학장학회가 기부를 통한 지역인재육성, 자원 재활용,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알뜰매장 전경

                     ▲ 알뜰매장 전경


명학장학회는 2017년도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공주산성시장 내 부자떡집 맞은편 골목 제일유통 2층에 알뜰매장을 개설해 개인이나 상점 등에서 기부 받은 각종 생활용품(의류, 그릇, 소형가전제품, 운동용품, 악기, 인형, 장난감, 도서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사용 가능한 모든 생활용품이 대상이고 알뜰매장으로 지접 가져 오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방문하여 수거하고 있으며,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매장을 찾아서 직접 기부해 주시는 분도 많고 중고 물품이 아닌 새 상품을 기부하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물건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서 희망사다리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알뜰매장에는 현재 샴푸 및 그릇 등 주방용품과 어린이 학습용 도서전집, 리바이스 청바지 등 의류, 어린이 및 성인 한복,  전자오븐레인지 및 청소기 등 가전제품, 악기 및 운동용품, 장난감 및 인형 등 1만여 점의 물품이 진열되어 있다.

명학장학화 관계자는 “기증하는 분은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좋고, 구매하시는 분은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좋다”며 알뜰매장에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적으로는 민간 장학사업을 장려하고 기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자원 재활용과 자연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 받은 물품을 몽골과 라오스에도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1976년도에 임명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서 설립한 역사 깊은 장학회로서 최석원 현 이사장이 장학금 확충을 위하여 장학회후원회(백제포럼) 결성, 골프대회 개최, 희망사다리사업단 설립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는 매년 1억 5천만원에서 2억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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