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겨울은 소복히 쌓인 눈을 볼 수 없었지요.
겨울이 추워야 다음해 농사가 잘된다 하니 꽃샘추위까지 눈을 기다리며,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 위치한 청당공원을 소개합니다.
 

 
청당공원은 1과 2로 나뉘어 불리지만 이어져 있답니다.
청당1공원은 법원, 검찰청, 119, 경찰서를 옆으로 청당2공원은 세무서와 동천안우체국 뒷편이랍니다.
이곳은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또한 주변 직장인들의 좋은 쉼터이기도 합니다.
 


평일 낮 12~1시쯤엔 점심을 마친 직장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자~, 이번엔 청당2공원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산책로만 있던 곳에 최근 농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이 생겼답니다. 생활체육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지요.
 

 

 
게다가 얼마 전에 유아숲 체험공간이 생겼는데 재료를 나무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이었습니다.
 

 

 
마침 아빠와 함께 놀러온 아이가 있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 관찰대
 


공원숲에 나무로 만든 '인디안집'에서 놀다가 무지개 잡으러 '무지개다리'도 건너가 볼까요.
 

 

 
출렁다리도 있고 나무오르기 등 다른 여러 형태의 것들이 있어 놀이동산에 소풍간 기분이겠다 싶었습니다.
 

 


청당공원 주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유아숲 체험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유아숲 체험공간이 많은 아이들의 이용과 함께 보존 또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