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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2020.01.29(수) 18:45:49goood33(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공주는 백제역사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역사를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런 다양한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도 많은데, 공주 기독교박물관은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독특하게 박물관 출입구부터 공주 3.1운동과 공주기독교박물관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공주 기독교박물관은 구)공주제일교회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31년 11월에 건립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충청지역 감리교 선교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건물 주변에는 1919년 3.1운동 때에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신홍식 목사를 비롯하여 샤프 선교사, 양두현, 지누두 비석을 볼 수 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면 근대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당시 교회는 문화와 선교 역할로 학교를 세워 근대식 학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건물의 역사를 관람하다 보면 공주의 역사뿐만 아니라 기독교 역사, 근대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빛바랜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고 건물의 역사와 인물들을 관람하다 보면 숨어 있는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이 모형 예배당은 '협산자 예배당'으로 유관순 열사가 예배드리던 곳이자 공주 3.1운동이 시작지인 곳으로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교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종인데 일제강점기인 1941년에 예배당을 폐쇄시키고 청동종마저 징발하자 해방 후인 1946년에 종을 봉헌하여 만든 것입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여러 가지 근대역사 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공주 만세운동일지를 보면서 공주제일교회 역할이 매우 중요했던 사실도 알게 됩니다.

공주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사진

공주기독교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7:00(화~금), 10:00~15:00(토)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관람요금: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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