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 체험학습 ‘동학과 놀자’ 성료

12일 4회차 마무리… 태안중학교‧만리포중학교 학생들 전국 동학사적지 탐방

2019.10.18(금) 11:11:56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사진은 지난 12일 백화산 추모탑을 찾아 묵념하고 있는 ‘동학과 놀자’ 참여 학생들.

▲ 사진은 지난 12일 백화산 추모탑을 찾아 묵념하고 있는 ‘동학과 놀자’ 참여 학생들.


체험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할 목적으로 진행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 체험학습 ‘동학과 놀자’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중학교, 만리포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4회차의 사적지 현장체험학습을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특히 역사교사의 강의와 해설이 더해진 역사 인물 탐방으로 동학혀경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단체복 티셔츠와 모자를 제공하는 한편 동학 퀴즈를 통해 동학 정신도 배우고 상품도 받으며 체험의지를 북돋았다.

지난 12일 ‘동학과 놀자’의 마지막 행적지였던 태안에서는 태안읍성과 토성산, 통개, 목네미샘,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 내에 위치한 방갈리 기포지를 거쳐 마지막으로 동학농민혁명군의 한이 서린 백화산 교장바위와 추모탑을 잇따라 체험하며 동학농민혁명군과의 동질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문영식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장은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역사교육 체험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소년 의병들이 관군과 일본군에 대한 저항, 그리고 장렬한 최후를 그린 태안동학농민혁명 뮤지컬 ‘횃불’이 5회에 걸쳐 장엄하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