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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실험적인 사업에 도전해 보세요!

태안문화원, ‘나랑놀자! 청년학교, 청년끼리’ 청년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19.10.10(목) 14:28:42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우리고장의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실험적인 사업이 태안문화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7일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될 ‘나랑놀자! 청년학교, 청년끼리’ 사업의 참여 대상은 태안군 조례상에 명시된 청년인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를 1순위로, 만 40세부터 만 49세까지를 2순위로 구분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마을청년 소통학교와 청년원예학교, 뭘 배울까? 교실, 나눔모임, 도전프로젝트,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청년 소통학교의 경우 5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지역 어르신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마을의 역사를 어르신을 통해 구술채록을 하게 되는데 간식비와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2시간 일을 하는데 15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니 꽤 고부가가치 사업인 셈이다.

청년원예학교와 뭘 배울까? 교실에서는 각각 20명씩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재료비가 전액 지원된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육아놀이 프로그램도 있다. 20명을 모집하는데, 6회에 거쳐 맡긴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현재 잘 운영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동아리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프로그램도 있다. 일명 자율프로젝트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모임에 대한 진행비를 1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나눔장터에서는 상품을 판매, 홍보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공간을 제공하며 참가비용은 지원받을 수 있다.

태안문화원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획기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면서 “지원은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선착순으로 우선 지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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