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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출신 공봉석 전 문체부 정보화담당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사무국장 임명

2019.08.21(수) 09:20:05천안신문(icjn@hanmail.net)

북일고 출신 공봉석 전 문체부 정보화담당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사무국장 임명 사진


공봉석 전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담당관이 지난 1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공봉석 사무국장은 문화정책 데이터의 원천인 문화정보화의 산 증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 정보화담당관을 지냈다.
 
공 사무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 산하기관의 정보화 업무 협의체로 2009년 문화정보화협의회를 발족하여 문화데이터의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한 공 국장은 병무청 근무를 거쳐 1987년부터 올해까지 줄곧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하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정보화 업무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의 문화정보화 업무 고도화를 이끌었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에서 ‘문화 DB의 창작 소재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 논문으로 기술경영학박사를 받았다.
 
공 국장이 합류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과 도박문제에 대해 예방ㆍ치유ㆍ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가 2013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공 국장은 “도박으로 인한 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에 이바지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사무국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도박 중독자와 가족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가정,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박문제에 대해 최상의 예방, 치유,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체부에 재직하는 동안 권위보다는 참여와 소통, 개방의 마인드와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공 국장은 평소 “‘차이(Difference)가 문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차이가 변화이고 혁신이며, 그것 자체가 창의적이기 때문에 창조의 힘이 된다”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도 앞으로 조금씩 차이를 만들면서 변화를 시키면 더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도박문제의 창의적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정보화와 기술경영 전문가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경영과 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공봉석 신임 사무국장의 창의적 리더십, 문화를 더한 도박문제 혁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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