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출 가까운 외암리마을 산책을 다녀왔어요.

능소화가 피었나 미션을 받아 다녀온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사계절이 예쁘지만 저는 초여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시원한 바람, 돌담길
 

 


외암민속마을 들어가면 초입에서 볼 수 있는 연꽃밭, 이제 연꽃이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늘 비가 오락가락 장마의 날씨를 보여주고, 제가 간 시간에는 날씨가 습하고 더웠지만
울창한 나무와 시원한 산들바람에 그래도 아직까진 산책할 만했던 아산 외암민속마을.
 

 
초여름에 피기 시작하는 능소화가 외암민속마을 돌담벼락 따라 늘어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아산외암민속마을 길 따라 걸으며 이제 피기 시작하는 능소화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돌담벼락 사이에 핀 꽃들이 반겨주는 것 같네요.
 

 
건재고택 앞 우람하고 울창한 은행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 봅니다.
 


초여름 장마철이라 습해 조금만 걷다 보면 지칠 때쯤 시원한 전통음료 한 잔 마시면 이보다 좋은 힐링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 외암민속마을 산책 마무리는 시원한 아이스 오미자차와 매실차로 마무리해 봅니다.
장마가 주춤할 때 가까운 아산외암민속마을 산책길을 나서 보시면 어떨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아산외암민속마을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
-입장료: 2,000원 (아산시민 신분증 지참시 무료 입장)

https://blog.naver.com/ckh07301/22157241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