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의 우유창고에서 추억 만들기
2019.05.16(목) 01:04:33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천북의 우유창고에서 추억 만들기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516/IM0001437601.jpg)
천북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우유창고야말로 우리의 먹거리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소모임이 있어서 천북 나들이행으로 우유창고를 들렀는데요, 초등학생 때 매일 먹던 우유가 생각나곤 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책임질 우유. 생산부터 가공까지 공정을 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우리 고장에 목장우유가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우유 요플레를 먹고 소모임 나들이의 회의를 하였던 곳이었습니다.
![천북의 우유창고에서 추억 만들기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516/IM0001437602.jpg)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착한 몽이가 너무 귀여운데요, 사회성이 좋아 누구와도 친화력이 있어서인지 천북우유의 마스코트가 되었네요. 아이들과 참 재미있게 놀죠. 참 주의할 사항이 있어요. 몽이가 잠잘 때에는 절대 만지지 말아요. 왜나구요? 아시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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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의 우유창고에서 추억 만들기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516/IM0001437604.jpg)
![천북의 우유창고에서 추억 만들기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516/IM0001437605.jpg)
천북우유창고 카페 실내는 평범하면서도 엔틱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네요. 전부 목장 용품을 리모델링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허보다는 실을 중시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소모임이 부담없이 들렀다가 가곤 하는데요, 여러분도 여기 오셔셔 저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갔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유제품만이 있을 뿐 커피는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제 생각으론 화사한 봄날에 소풍으로 천북의 우유창고를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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