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유네스코세계유산지정 1주년기념 음악회 개최
27일 개막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2019.04.29(월) 10:42:27써니(sun0910@hanmail.net)
▲ 마곡사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원경 주지스님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마곡사 풍물패가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 마곡사를 유네스코 지정을 위해 애쓴 공무원에 대해 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마곡사신록축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태화산 기슭의 천년고찰인 마곡사(주지 원경스님)에서 자연과 환경이 한데 어루러진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개막식을 겸한 산사음악회가 첫날인 27일 오후 6시 30분 마곡사 경내에 꾸며진 특설무대에서 700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손권배 공주시부시장, 최훈 충남도의원, 이상표 · 서승열 · 박석순 공주시의원, 김학선 공주시세무서장, 이충우 사곡농협조합장, 원경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신원사 중하 주지스님 그리고 불자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했다.
마곡사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음악회는 국민 안내양으로 이름이 알려진 김정연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육군사관학교 합창단과 마곡사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인기가수 공연으로는 우순실, KCM, 박혜경, 노라조 등이 노래를 선사해 산사계곡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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