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박종숙)는 공주시 사곡면 통천포길 263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여성농업인센터는 지역사회의 여성농업인들이 고민거리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고 여성농업인들의 자아실현 및 지위향상은 물론 여성 지도자 발굴과 육성에 힘쓰게 된다.또한 다양한 복지활동과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문을 열게 되었다.
정기적인 사업으로는 방과 후 아동돌봄사업, 지역농산물판매장 연계, 여성농업인의 교육, 문화, 복지, 농외소득증진사업 등으로 지역 여성농업인들을 찾아갈 방침이다.
박종숙 센터장은 “시대가 변해도 농업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 중심에는 여성농업인이 있으며, 이에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제고와 전문 인력화를 통해 건강한 농촌가정 구현과 농업 및 농촌 사회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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