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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태안 천리포수목원 제4회 목련축제 열려

2019.04.18(목) 02:26:32희망(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봄은 역시 꽃의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화사한 꽃들이 어서 오라 손짓하는 봄, 언젠가 가 봐야지 하면서도 가 보지 못한 천리포수목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먼저 반겨주는 꽃은 다양한 종류의 목련이다. 꽃이 크고 화사하여 더 매력이 있다. 때마침 이곳에서는 제4회 목련축제가 열리고 있다. 4월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연단다.  
 
꽃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카메라를 메고 분주히 움직였다. 달콤한 향이 있고 화려한 꽃들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고 또 돌았다. 오늘 이곳을 찾아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찬스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의 목련들을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소개하고 싶은 건 목련 라스베리펀이다. 이 품종은 1987년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경갈이 레오나르드메셀에서 타가수분된 종자를 파종하여 선발한 재배종이라 한다. 그 밖에 큰별목련 빅버사, 얼리버드, 황해, 리틀젬 등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 목련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앙증맞게 귀여운 꽃에서부터 성인 손바닥 크기의 꽃들이 활짝 미소를 지으며 반겨준다. 또한 이곳에는 다양한 모습의 반영도 볼 수 있다. 돌고 돌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내내 행복감이 전해져 온다. 먼 길 달려온 보람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목련꽃 그늘 아래서~'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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