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농촌형 교통모델 ‘마을택시’ 확대

대중교통 취약지역 만족도 높아, 총 33개 마을 운행

2019.03.21(목) 16:20:48금산군청(ahj6366@hanmail.net)

농촌형 교통모델 ‘마을택시’ 확대 사진


농촌형 교통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마을택시’가 확대 운영된다.

금산군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마을택시’ 운행 마을을 33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3개면 11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마을택시는 올해 초까지 8개면 30개 마을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1만3900여회 운행에 3만1908여명이 마을택시를 이용하면서 교통 불편 해소의 일익을 담당해 해왔다.

관심과 호응이 잇따르자 군은 지난 19일부터 3개 마을 더해 총 33개 마을로 수혜범위를 넓혔다.

마을택시는 오지·벽지 마을 등 교통취약지의 다양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특히 버스를 타기 위해 대로변 버스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했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그야말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택시를 이용할 때 버스요금만 내고 나머지 차액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택시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한 곳에 대한 맞춤형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주민과 택시운송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마을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지역경제과 
041-750-2673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