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고택 중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고택으로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논산 명재고택이 있어서 찾아갔다. 논산 명재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90호이며 조선 속종 때의 학자인 명재 윤증 선생의 고택으로 근처에 있는 노성향교를 함께 관람하면 좋다. 



향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각 고을마다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던 곳이며 노성향교를 먼저 둘러보고 명재고택을 관람했다.



노성향교는 충남 기념물 제118호이며 현재는 외삼문과 동재, 수직사,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 있으며 봄과 가을에 제향을 하고 있다.



노성향교에서 명재고택으로 가는 길에 명재고택의 아름다운 연못을 만날 수 있다.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완연한 봄이 되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볼수록 명품고택에 빠져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논산 명재고택은 노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세기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전통한옥문화체험 숙박시설인 명재고택.



논산 명재고택은 노성산 자락에 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충남 지방의 양반 가옥을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고택이다.



명재고택 마당에서 사당 앞쪽에 있는 장독대들은 장관이며 고택의 멋과 더불어 고향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어서 전망대와 선비계단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조금 더 걸어가면 멋진 장독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명재고택 사색의 길도 산책할 수 있다.



명재고택 사색의 길은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짧은 거리로 시간이 되면 한번 사색의 길 걷기를 추천해 본다.



충남의 대표적인 명품고택인 논산 명재고택를 가장 아름답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많은 장독대와 명재고택은 명품고택임을 증명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