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산꽃마을 장광석 이장과 전옥임 실무자(사진 뒷줄 중앙)가 2019년 신규마을기업 역량교육에 참석했다. 산꽃마을은 ‘꽃향기를 함께 나누는 실버플라워(할매 꽃차)기업’을 주제로 ‘신규 마을기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2월 최종 선정됐다. 고령화로 늘어가는 유휴 농경지 및 자투리땅에 식용 꽃을 재배하고, 그 꽃을 활용해 꽃밭·꽃차·플라워박스·플라워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꽃 재배로 마을 경관 개선 및 고령의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장광석 위원장은 “산꽃마을은 오랫동안 꽃을 가꿔온 곳”이라며 “이제부터는 꽃을 심고 키우는 것만이 아닌 이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및 판매 등 6차산업화로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소득증대까지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 열심히 해 2차 년도 재지정과 이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내에서는 2011년 꽃뫼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산꽃마을까지 총 10곳이 마을기업, 1곳(장평영농조합법인·2018)이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받았다. 또 거의 대부분 지원기간이 끝나 자립형으로 운영해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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