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 농협조합장(이하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은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했다. 아산시 관내 농협(10),축협(1),원예농협(1)등이며, 산림조합은 자체적으로 선거를 치룬다.
 
농협 조합장 선거가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를 저울질 하는 인사들은 지역기반을 중심으로 보폭을 넓히면서 출마를 타진하고 있다.특히, 입후보 예정자들은 자신들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과열조짐 마저 보여, 혼탁선거 마저 우려 되고 있다.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는 지난 2015년 첫 번째로 시행된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한 초선 조합장과 다선의 조합장은 4년간 성과를 인정받아 재선 도전에 오를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아산시 관내 최다 기록을 가진 송악농협 8선의 이주선 조합장의 9선 고지에 도전 할 것인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