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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백제문화체험관과 즐길거리 많은 부여 백제문화체험관

2018.12.27(목) 11:40:53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여는 백제의 고장이지만 한 나라의 수도였음에도 시가 아닌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백제의 색다른 매력과 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부여만한 곳이 없습니다. 부여에서 정림사지로 가는 길목에 백제문화체험관이 있습니다.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백제의 복색을 입어볼 수도 있고 탁본 체험 등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습탁은 탁본하고자 하는 대상 물체에 물로 종이를 밀착시킨 다음 묵즙(墨汁:먹물)을 솜방망이에 묻혀서 그 위를 가볍게 두드리면 패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먹이 묻어서 패인 부분의 문자나 문양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탁본체험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이곳을 대표하는 체험은 탁본과 백제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것으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보통 선익탁은 먹색을 엷게 하고 날이 굵은 방망이를 사용한 결과 마치 매미 날개같이 작고 촘촘한 공백이 생기게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난달에는 이곳에서 워킹페스타 백제가 열렸는데요. 부여에 있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체험이었습니다. 백제의 백성들이 보통 입었던 옷부터 왕과 왕비 또는 귀족들이 입던 옷들도 있습니다.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백제는 이미 북방에서 중국문화의 영향을 짙게 받아온 이주 집단으로 가장 세련된 귀족문화를 성립하였다고 합니다. 왕복은 『당서(唐書)』 백제조에서 보면 대수자포(大袖紫袍)에 청금고(靑錦袴)를 입고 소피대(素皮帶)를 띠었으며 오혁리(烏革履)를 신었고 금화(金花)를 장식한 오라관(烏羅冠)을 착용하였다고 하였다고 하네요.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이곳 저곳에는 볼거리들이 적지 않게  보입니다. 

백제인의 삶이 궁금하다면? 사진

백제문화체험관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백제의 고도 부여를 만날 수 있는 사비갤러리가 있습니다. 
안에는 백제의 유적이라던가 백제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백제는 제7대 고이왕 27년(260) 품관의 복색을 정한 바가 있었는데 관식(冠飾)과 의대색(衣帶色)으로 상하의 등위를 구별해 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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