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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2018.12.10(월) 09:36:04goood33(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연일 매서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선시대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돈암서원을 찾아갔다. 돈암서원은 1634년에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서원이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입구에는 있는 홍살문이며 조금 더 걸어가면 서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홍살문을 지나면 처음 만나게 되는 돈암서원 산앙루.
독특하게 산앙루 아래로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외삼문인 입덕문과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입덕문
입덕문은 보통 다른 지역 서원과 다르게 문이 가운데 하나로 되어 있으며 크기도 작아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라는 뜻인 것 같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논산 돈암서원은 사적 제383호이며 앙성당과 돈암서원 원정비를 비롯하여 사당인 숭례사, 응도당, 장판각 등을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강당인 응도당은 보물 제1569호로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이다. 강학공간에서 전면에 직각방향으로 틀어져 배치되어 있으며 건물의 규모와 화려함 등으로 고건축을 연구하는 소중한 자료이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정회당 돈암서원 정회당으로 정회는 유생들이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고요하게 몸소 실천하며 수행한다는 뜻으로 사계선생의 부친인 황강공께서 강학하던 건물이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화려한 담장 너머로 돈암서원 내삼문과 숭례사가 보인다. 숭례사는 정면 3칸과 측면 3칸으로 김장생과 김집, 송준길, 송시열 네 분의 위폐를 봉안하고 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돈암서원 원정비 돈암서원 원정비는 문화재자료 제366호이며 연꽃 무늬가 새겨진 방형의 비 받침대에 대리석 비석과 비 머리가 서 있다.

충청남도 예학의 발자취,  논산 돈암서원 사진

<문화관광해설안내>
하절기(3 ~ 10월) 10시 ~ 17시 / 동절기(11 ~ 2월) 10시 ~ 16시
돈암서원 가는 길 :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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