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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2018.11.26(월) 21:28:06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공주한옥마을은 전형적인 양반가 가옥구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첫눈이 오면서부터 공주 한옥마을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는데요. 우리 전통양식 온돌을 쓰기 때문입니다. 
공주한옥마을의 정취를 살펴볼까요?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버드나무 드리워진 사이로 보이는 익살스런 남매 조형물이 눈에 들어 오는데요. 그 옆에 세워둔 지게가  이 장면의 스토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산골소녀의 천진난만한  소나기와 같은 이야기를요.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햇빛 사이로 보이는 버드나무 그림자와  벽면에 걸려있는 소쿠는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데요. 그리고 신기하게 굴뚝이 항아리를 연결한 형태를 하고 있네요. 굴뚝에서는 조금씩 연기가 세어 나옵니다. 시골의 아침 자욱한 안개속에 낮게 드리워진 연기 냄새를 맡으며 시골냄새의 추억에 젖게 하는데요. 그 풍경을 공주에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나무옷을 벗어버리고  겨울옷을 기다리는 다양한 나무들의 모습이 애처럽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까치밥의 감이 탐스럽게 달려서 바람에 의해 여기저기 이동하는 모습 또한 볼수가 있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정겨운 우리 풍습 있네 사진

공주한옥마을의 청사초롱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한옥 골목골목을 걸어보아요. 조선시대로 되돌아온 느낌이랄까요?  정겨운 공주 한옥마을이 있기에 공주시 곳곳을 관광하기가 수월해진것 같습니다. 담장너머 부엌, 창고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숨은 그림찾듯이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옛날을 추억할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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