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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서중 슬찬토론 동아리,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대상'

대회 최초 중학생이 대상 수상...지도교사상도 수상 겹경사

2018.11.19(월) 13:04:11천안신문(icjn@hanmail.net)

 

환서중 슬찬토론 동아리,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대상' 사진


천안 환서중학교(교장 이현숙) 슬찬토론 인권동아리가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슬찬토론 동아리는 지난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 참가해 대회 최초로 중학생이 국회의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임태순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함께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슬찬토론 동아리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음향신호기 개선방안을 주제로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대안정책을 모색해 공공정책을 제안, 공공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원 및 천안교육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슬찬토론 동아리 박하윤 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보다 많은 사람이 갖게 되길 희망한다”며 “사회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회 이후에도 슬찬토론 동아리는 상대적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라며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 보물중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슬찬토론 동아리는 임태순 교사의 지도 아래 반장 박하윤 학생을 주축으로 최아정, 윤승애, 김수민, 강민서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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