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과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태안에 아름다운 곳이 많다.
알록달록한 꽃이 즐비한 태안 청산수목원은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장관을 이룬다.
청산수목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이 되면 은빛으로 물든 팜파스와 연분홍 핑크뮬리, 연꽃으로 연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먼저 모네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 있고
요즘 대세인 핑크뮬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적 풍경과 더불어 파란 하늘과 녹색, 보라색 핑크뮬리가 잘 어울린다.
다음으로 청산수목원 볼거리는 '수련원'이다.
다양한 수련이 화려하게 꽃이 핀 풍경에 발걸음과 시선이 멈춰진다.
팜파스정원에는 연분홍 핑크뮬리와 은빛으로 물든 팜파스가 장관을 이룬다.
팜파스가 가을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연인들은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인생샷도 남긴다.
청명한 하늘과 잘 어우러진 팜파스정원은 은빛으로 물들어서
잠시 머물고 있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삼족오 미로공원에는 홍가시나무가 많으며 미로를 따라서 고구려 고분벽화를 찾는 재미가 솔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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